2020년 12월 간담회

해뜨는집 이용자 간담회 회의록

결재

담당

팀장

원장

일 시

2020년12월23일

회의장소

구절초 가정

참 석 자

붓꽃가정 대표 : 박미정, 황솔이

바위솔가정 대표 : 박덕환, 박효균, 김영남

기린초 가정 대표 : 엄대식, 이세복

회의안건

2020년 마무리... 2021년 해뜨는집 생활에 대하여...

회의내용

진행자: 우선 회의에 앞서 제가 작년 10월에 퇴사하고 올 12월에 다시 재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. 우리 종종 봐서 새롭지는 않죠? ~~^^ 그래서 다시 제가 예전처럼 이용자 간담회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. 인사~~~

오늘은 2020년을 마무리하고, 2021년을 해뜨는집에서 어떻게 살아갈지...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. 우선 2020년에 가장 큰 일이 무엇이었나요?

김영남 : 코로나...

진행자 : 올 해 처음 코로나 방생 했을 때 여러분 가정에서 나가지도 못 했다고 하던데...

박미정 :아무데도 못 가고 집에만...

진행자 :그런데 이 코로나가 지금 더 많이 퍼져서 2.5단계, 2단계로 공공장소에 가기가 더 힘드네요. 그래서 올 해는 손님초대 못 하고 우리끼리 성탄 파티 했네요.

엄대식 :성탄 케익 먹어요.

진행자 :네. 내일도 성탄 파티 하니까 먹어요. 여러분도 알다시피 코로나 때문에 프로그램, 난타,댄스,음악 등 외부 강사님 오시는 거 못 했고, 경제활동, 미용실, 여행은 코로나 좀 잠잠할 때 조심해서 다녀왔죠?

황솔이 : 뭐 사고, 차타고...

진행자 : 맞아요! 여러분이 너무 좋아하는 것들을 못 해서 너무 속상하죠? 아닌가요? 집에만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은가요? 등산 운동도 안 하고 좋나요?

박효균 : 아니! 안 좋아요. 코로나 없어져...

진행자 :그럼. 코로나 있기 전처럼 등산도 하고, 댄스, 난타도 하고 비행기타고 여행도 가고 그러고 싶나요?

이용자 전원 : 네! 아주 흥분하여 예전에 일본, 대만, 제주도 놀러 갔던 이야기 한참 함. 너무 즐거워하기에 여행 이야기 나누고 다시 정리 함.

진행자 : 여러분! 그 동안 우리가 누렸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코로나를 통해

알게 되었죠? 그런데... 맘이 무겁지만 내년에도 올 해와 같이 지낼 수 있다는 겁니다.

그렇다고 너무 상심하지 말고요. 해뜨는집 직원 모두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

난타, 댄스, 여행, 경제활동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노력하겠습니다. 여러분도 지금 처럼 실내 운동 열심히 하면서 건강하게 생활해요.

이용자 전원: 네~~!!!

의결사항

*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2020년과 같이 프로그램 진행이 수월하지 않음을 알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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